색감도 아무데나 어울리고 예뻐요. 밑창 쪽이 본드 접착 등으로 다소 거슬리는 것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안띄는 부분이라 신경은 안씁니다. 브랜드에서 양가죽 스니커즈 구매해도 양가죽 비율이 터무니 없거나 내부 박음질이 엉망진창인 경우도 있는데 마감도 비교적 깔끔한 편이에요. 데일리로 부담 없이 신기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런데 신발 안쪽 바닥에 이렇게 진한 얼룩이 있는 채로 그대로 왔네요? 신으면 안보이긴 하나 신을 때마다 매번 눈에 거슬리고 찝찝할 듯 합니다. 검수 과정에서 눈에 안 띄었을 리가 없는데, 그냥 무시하고 포장했다는 게 상당히 기분이 언짢네요. 교환 당연히 해주실 사유라 생각되나, 도로 포장하기 귀찮고 시간 없어서 그냥 신겠습니다.검수에 조금 더 신경 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