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멀어서인지..다른 분들보다는 하루 늦었어요..오자마자 바로 입어봤는데.. 오잉? 했죠. 퇴근 후 확인 한거라 부어 있었기에 테스트 하긴 딱이라고 생각했죠. 근데 와 신자마자 딱 조이는.. 왜 전기 놀이 후 찌릿한.. 시원했어요. 그 맛에 집 정리하며 신고 있었봤죠..ㅎ 세탁 후 아침에 다시 신어도 좋았어요.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서 가끔 아빠 다리도 하고 의자 위에서 무릎꿇고 있을 정도로 오후가 되면 붓는 느낌이 있는데 오늘 하루는 제가 그런 자세를 안했더라구요. 그리고 모임이 있어 늦게 들어온 오후까지 오늘은 편안했어요. 일반과 하이웨스트 사이 고민하다 요즘 저도 나이들며 배가 나오니 니트 원피스는 살짝 부담되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하이웨스트.. 혹시나 답답하면 어쩌나 했는데 그 또한 괜한 걱정! 실은 요즘 벨트 있는 옷을 입으면 가끔 소화도 안되는거 같고 해서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점심이 살짝 덜익은 듯한 구내식당 밥이었는데 트림 나오게 잘 소화했습니다. 전 하이웨이스트로 지난번 산 아이들 기모티도 추가해서 주문해요^^ 시크드 감사합니다. 세 모녀 따숩게 올 겨울 나겠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하며 쭉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