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사진이라 넘나 부끄럽지만, 여기에 끌로에 swimsuit사진이 하나도 없길래 제가 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160초반키에 49-50킬로, 정55사이즈이고 출산을 2년전에 한 애기엄마구요.
애기가 두돌이 되다보니 이제 해외여행을 여기저기 예약해서 담달부터 시작이예요.

처녀적에 입은 비키니는 너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래쉬가드입기는 싫구요.

시크드에서 이거 끌로에랑 3-way 두개가지고 고민을 좀했어요. 끌로에가 좀더 여성여성해보이고 가슴부분이 약간 다르길래 이걸로 선택했구요. 입어보니 사이즈는 맞춘것같고, 모양은 생각했던 고대로 여리여리해보입니다.

패드도 한쌍 더 들어있구요. 수영복과 수영복 팬티를 연결하는 끈이 있어 안정적으로 입으실 수 있어요.

제가 가슴이 A컵이라 좀더 안정적으로 입을 수 있지않나 싶구요. 이게 프리사이즈다보니 저랑 비슷한 사이즈시라면 무조건 잘 맞으시고 예쁠거예요.

시크드에서 수영복은 처음 사봤는데 재질이나 마감처리나 모두 만족스럽고 고급지네요.

결론은 살은 좀더 빼면 더 이쁠거라는거....^^;;